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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요약] 총 30만건 카드정보 공개한 클롭 랜섬웨어 조직... 금융당국 대응도 빨라지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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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요약] 총 30만건 카드정보 공개한 클롭 랜섬웨어 조직... 금융당국 대응도 빨라지나

호IT 2020. 12. 28. 11:30

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d Altmann님의 이미지 입니다.  

이랜드그룹을 대상으로 이중협박 전략을 취하고있는 클롭 랜섬웨어 해커조직이 3차례를 걸쳐 30만건의 카드정보를 다크웹에 공개한 가운데 금융당국 및 카드사의 대응도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음.

금융보안원, 여신협회, 신용카드사를 통해 12월 3일 1차로 다크웹에 공개된 약 10만개의 카드정보를 검증한 결과, 다크웹에 공겨된 카드정보에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온라인 결제를 위한 CVC 정보 비밀번호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오프라인 가맹점 카드결제시 IC카드 단말기 이용이 의무화되어 해당 정보만으로 부정사용은 곤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또한 출처를 알 수없는 카드정보도 약 1만 3천여 건 이른다고 발표함.

그럼에도 해당 카드정보가 NC백화점,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을 비롯한 수많은 매장과 의류·잡화 브랜드를 보유한 이랜드그룹 이용고객들로부터 빼낸 카드정보가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이랜드그룹 고객들의 불안감을 완전히 잠재우기는 미흡한 상황이다. 또한, 다크웹에 공개된 30만 건 중 10만 건에 대해서만 검증이 완료된 만큼 나머지 20만 건에 대한 검증도 보다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3365&kind=1&search=title&find=%C3%D1+30%B8%B8%B0%C7

 

총 30만건 카드정보 공개한 클롭 랜섬웨어 조직... 금융당국 대응도 빨라지나

이랜드그룹을 대상으로 시스템 장애와 탈취 정보 공개 등을 통한 ‘이중 협박’ 전략을 취하고 있는 클롭(Clop) 랜섬웨어 해커조직이 그간 공언한 대로 3차례 걸쳐 총 30만건의 카드정보를 다크웹

ww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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